[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2월 16일 전주시장실에서 ‘연말 어려운 어르신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준비한 성금은 전영배 지회장과 김영구 명예회장, 정인철 노송동분회장, 김재수 완산구 수석부지회장, 한조연 덕진구수석부지회장, 지회 임원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한 것이다.
이는 지난 12월 임원회의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모아 납부하자는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뜻을 받아 코로나19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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