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금정구지회,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운영
대한노인회 부산 금정구지회,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 운영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1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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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금정구지회(지회장 박양수)는 11월부터 12월말까지 금정구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고령자 건강밥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자 건강밥상교실은 금정구청과 식생활교육 금정네트워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경로당 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원들은 이 기간 동안 농산물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아 2개월 동안 1대 1 비대면으로 식생활 교육을 받는다. 꾸러미에는 표고버섯 등 건강에 좋은 11가지의 농산물이 담겨 있으며, 꾸러미를 전달받은 뒤 식생활교육 금정네트워크로부터 전화로 젓가락 사용법, 치매예방식단 등에 관련한 교육도 받게 된다.

박양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식생활 지도 교육을 받게 된다고 하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신경써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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