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공로 수상 영예
LX,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공로 수상 영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12.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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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억 규모 중기 지원 사업 통해 일자리 창출 등 기여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사진=LX)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X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7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408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적극 노력한 점이 높게 반영됐다. 

LX는 그동안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한 원스톱 공간정보 창업기업지원,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R&D 공모전 개최, 공간정보 협력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상생희망펀드’조성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올해로 5년 째를 맞는 ‘LX공간드림센터’는 매년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10곳을 선정, 지원금·사무실·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LX는 올해 ‘빅테크플러스’와 ‘에이엠오토노미’ 등 공간정보 유망 창업기업 2곳을 발굴한 바 있다. 

이중 국내 최초로 부동산 마이데이터 서비스인‘홈큐’를 출시한 ‘빅테크플러스’는 국내 최다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부동산을 추천하고 전입신고·확정일자 신청까지 가능한 대국민 무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이엠오토노미’는 GPS 없이도 3차원 지도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 스캔 장비를 개발해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X은 지역상생을 위한 기금 조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희망펀드를 200억원으로 조성한 데 이어 지역 농촌의 지원을 위한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3억원을 마련,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LX는 지난 3년 간 총 100억원의 개발기금 조성에 참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중이다.

김기승 부사장은 “LX는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사업인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토정보 서비스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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