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유치’ 기여 감사패 받아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유치’ 기여 감사패 받아
  • 김순근
  • 승인 2020.1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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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이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결정됨에 따라 도민의 뜻을 모으는데 적극 협조한 공로로 12월 10일 경북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대구경북 일원의 최대 숙원사항인 동시에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이전부지 선정이 8월말 결정되기 까지 경북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23개 지회 회원들의 의견을 결집해 선정에 기여한데 따른 것이다.

연합회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촉구’ 결의안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채택하고 이를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에 제출함과 동시에 지역 언론사와 연계해 적극 홍보했다.

또, 양재경 연합회장과 임원단이 이전부지 해당지역(군위군) 지방자치단체장 방문 면담과 당해지역(소보면) 경로당 방문 및 회원 1대1 홍보, 5일장터 방문 캠페인 활동 등 수차례에 걸쳐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감사패에는 이같은 헌신적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겨 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금번 통합신공항 유치후보지 선정에 온 정성을 모아 준 시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각급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는 이번처럼 우리 어르신들이 앞장 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응원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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