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 노인복지증진 협약식 거행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 노인복지증진 협약식 거행
  • 김순근
  • 승인 2020.1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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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한국병원과의 협약식.
이기암 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가 진도한국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진도군지회(지회장 이기암)는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회에 따르면 11월 13일 진도군보건소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2월 3일에는 대신레미콘과 후원 협약을 맺고 협찬금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12월 4일에는 진도한국병원과 진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회 대의원 및 임직원과 배우자, 각 마을 소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이기암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거공약 4가지중 3가지를 실천완료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각 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인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회에 따르면 이기암 지회장은 지난 10월 제12대 지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1. 노인회장 업무추진비 및 수당을 전액 받지 않고, 2.진도·조도 노인대학과 노인회의 예산 확대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3.각 마을 노인회에서 군지회에 납부하고 있는 연회비를 전액 삭감하며, 4.진도한국병원 통원치료와 건강검진을 경로당 회장들과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무료 치료받게 하겠다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으며 모두 실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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