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노인지도자 연찬회
서울연합회 노인지도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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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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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태 연합회장 "9988어르신 프로젝트 성공위해 적극 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정운태)는 11월 27일 연합회 4층 강당에서 연합회 임원, 지회장, 지회 부회장, 노인대학장, 지회 사무국장, 취업지원센터장, 경로당 전담관리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운태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가 노인의 특성변화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9988 어르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노인지도자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한 서울시 노인복지과장은 “일부 요보호대상에 대한 선별적 복지에서 모든 노인을 위한 보편적 복지로, 기초생활보장, 시설보호에서 생산적, 적극적 주체로, 단순한 수혜자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참여의 외연을 확대하는 어르신상을 구현하는 것이 서울시가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상한 과장은 “치매 걱정 없는 서울, 노인주치의 제도 운영, 실버지킴이 일자리 대폭 확대, 경로당을 노인클럽 문화활동 등 노인문화의 거점으로 전환, 학교시설을 활용한 정보화교육 실시, 1회용 지하철 종이 무임승차권을  RF 교통카드로 전환, 월세형 1355가구를 포함한 노인세대 임대주택 총 2901가구 공급 등 ‘9988 어르신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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