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영상 전 세계 공개
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영상 전 세계 공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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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 국에서 선수 참가 신청, 85일간 335경기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85일간 진행됐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기록 영상을 공개했다. 모두 70여개 국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총 335경기가 치러졌고 116종 몬스터가 등장했으며 월드 파이널 최대 동시 접속자는 약 26만명이었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85일간 진행됐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기록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85일간 진행됐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기록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0(SWC2020)’의 기록을 담은 ‘올 어바웃 SWC2020’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상은 지역 예선부터 월드 파이널까지 대회 주요 내용 및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했다.

‘SWC2020’은 올해 70여개국의 수 많은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고 전체 85일간 335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중 최종 월드 파이널은 약 26만명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참가 선수들을 위한 총 7,779개의 응원 메시지가 SNS 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전 경기에 걸쳐 활약한 ‘서머너즈 워’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몬스터들도 주목을 모았다. 프리밴이나 밴을 포함해 총 116종의 몬스터가 대회에 등장했으며, 그중 바람 속성 오라클이 233회 픽으로 전체 몬스터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밖에 최다 프리밴·밴 몬스터, 속성별 최고 승률 몬스터 등 대회에 등장한 몬스터의 주요 정보와 최단 기록경기 등도 담아 올해 ‘SWC2020’ 대회 전반의 특징을 조명했다. 이번 ‘올 어바웃 SWC2020’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WC2020’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회 최초로 전 경기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SWC2020’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월드 파이널은 생중계 당시 조회수 약 13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역대 대회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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