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2020년 경북도 사랑의 그린(중고) PC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컴퓨터’ 26대를 기증받아 경로당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 재활용,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전산장비를 최신 사양으로 정비해 기증하고 있다.
컴퓨터를 지원받은 경로당 회장들은 “정보화 교육의 사각지대인 경로당에 최신 사양의 컴퓨터가 보급되어 정말 감사하다. TV만 보던 회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초 컴퓨터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회는 경로당행복도우미들로 하여금 컴퓨터를 지원받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인터넷 사용법 등 간단한 이용법을 교육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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