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애경산업이 쑥잎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진정은 물론 수분까지 공급할 수 있다.
애경산업은 오리엔탈 스킨큐어 브랜드 ‘본결’에서 ‘약쑥 큐어 시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화약쑥의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에 빠른 진정을 돕는다.
또 본결 약쑥 큐어 시트는 피부를 맑게 해주는 인삼씨추출물과 인삼꽃추출물을 함유해 칙칙한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주고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셀룰로오스 원단에 쑥잎 원물을 그대로 압착해 만든 시트를 적용해 예민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쑥잎과 백삼을 발효시켜 만든 고농도 에센스가 시트에 스며들도록 시트에 72시간 리부팅 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본결 약쑥 큐어 시트는 피부에 걱정되는 성분 20가지와 향료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본결은 과거부터 귀하게 사용되던 한국의 전통 자연 유래 성분을 현대적으로 처방한 브랜드이다”며 “본결은 집에서도 손쉬운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 현대인들의 지친 피부를 본래의 피부결로 되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본결은 12월 29일부터 CJ오쇼핑에서 미리 주문을 시작하며 내년 1월 9일 첫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본결은 투명한 피부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김혜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한국적인 이미지와 배우 김혜은의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본결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으며, 앞으로 본결은 배우 김혜은과 함께 본결이 추구하는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