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보장구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호비전 김태옥 회장이 3차분 5000개의 안경을 본지 발행인 이 심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태옥 회장은 11월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회의실에서 ‘제3회 2008 사랑의 안경 나누기’ 기증식을 갖고 본지 발행인 이 심 회장에게 3차분 안경 5000개를 기증했다.

시호비전 김태옥 회장은 2006년 9월 본지와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동안 모두 2만5000개의 안경을 기증키로 했으며, 2006년과 지난 해에 5000개씩 총 1만개의 안경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태옥 회장을 비롯해 본지 발행인 이 심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박천수 총재, 김영성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본지는 대한노인회를 통해 이번에 전달받은 안경을 전국 지회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에서 시호비전 김태옥 회장(왼쪽) 국제라이온스클럽 박천수 회장(중앙)을 통해 본지 발행인 이 심 회장(오른쪽)에게 안경을 전달하고 있다.

함문식 기자 moo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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