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제네시스 고객 위한 금융 프로그램 선봬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고객 위한 금융 프로그램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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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inance', 할부 및 리스‧렌터카, 구독 프로그램 구성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객은 할부와 리스‧렌터카, 구독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 내에서 원하는 조건을 조합해 제네시스를 구입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네시스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G-Finance’를 선보인다.(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네시스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G-Finance’를 선보인다.(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네시스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G-Financ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G-Finance'는 업계 최초의 맞춤형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이다. 고객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 중 선택, 조합해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할부 및 리스‧렌터카 프로그램과 구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신차 할부는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할부 기간을 최대 12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할부 원금을 최대 80%까지 유예해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 고객의 차량 교체 주기, 상환 여력에 맞춰 다양하게 할부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다.

리스‧렌터카를 이용할 때에도 기존 금융상품과 차별화된다. 이 상품의 경우 신차 교환 보험과 차량 외관 손상을 복구해 주는 스마트리페어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는 경제형 상품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가서비스로 구성된 선택형 상품으로 운영된다. 특히, 선택형 상품은 프리미엄 틴팅, 가죽 코팅, 정기 방문 세차 등 차량 이용 및 관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태캐피탈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차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구독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계약 기간에 따라 3년에 3회, 4년에 2회 새로운 제네시스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교체 시에는 신차가 지급되며,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차종인 제네시스에 맞춰 금융 프로그램도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조건을 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G-Finance’는 현대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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