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계천 잡 페어’개최, 설문조사원 등 현장 채용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이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고용지원센터 ‘잡 카페 존’(Job Cafe Zone)에서 ‘제9회 청계천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잡 페어는 대한은퇴자협회와 공동으로 ‘50+중장년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삼경물산’ ‘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 ‘아침에아침에’ ‘휴먼인텔리젼트’ ‘아가페요양보호사보육원’ ‘결혼마당’ ‘라이브 온 잉글리쉬’ 등 고령자 채용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보안, 설문조사원, 청소·미화, 요양보호사, 영업·관리 등의 직종에서 일할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잡 페어 홈페이지(jobfair.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을 위해 ‘개인별 맞춤 종합 컨설팅’도 실시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개인별로 30분 이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령자는 잡 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100명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야 한다.
문의 :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기획총괄과(02-2004-7322~25).
장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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