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월 12일 연합회장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행복 플러스 덴탈마스크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로부터 덴탈마스크 4000매를 기증받았다.
채창수 재향군인회 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으로 위험에 처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히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시기에 기탁해주신 채창수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취약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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