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는 1월 18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지회의 각종 행사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외부 후원 기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한 것이다.
박기선 지회장은 최상기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2021년을 맞이해 지난 2020년 한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을 인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기 군수는 성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고 “2021년에는 모든 인제군민들과 관내 88개소 경로당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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