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추진할 것”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삼표그룹 계열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경기도 화성시에 기부했다. 삼표그룹은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지난 1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30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종신 삼표산업 전무,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선배 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은 1993년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설립 이후 화성시 등 지역의 중·고·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재단은 지난해 12월 장학금 126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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