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1월 1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5명의 집을 방문해 비대면 체온계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홍삼영양갱, 통증완화를 위한 전기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마음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고 경로당 이용마저 어려운 환경에서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심리 지원을 위해 중앙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구 지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상황이 종식 되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홀몸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몸과 마음이 따뜻한 일상을 다시 맞이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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