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1월 20일 지회에서 예산심의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회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2021년 사업계획 및 사업별 예산 19억5804만8000원을 편성, 심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행사 취소 등으로 인해 절감된 운영비 3549만2000원을 2021년 예산으로 이월하였고, 지회에서 시행하는 5개 보조금 사업비의 10%씩 지회 부담으로 반영해 각 사업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지회는 올해 각 사업을 통해 지회 운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된 지회 예산심의위원회는 매년 예산을 심의해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후 정기 총회에서 예산심의 결과보고 및 심의의결을 거쳐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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