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드림‧정나눔 선물세트 2종 출시…카톡 선물도 가능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리온이 설을 맞이해 특별한 과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로 구입가능하며 카톡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오리온은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드림 선물세트’. ‘정나눔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최근 오리온 선물세트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온라인 상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먼저 효드림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5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로 구성됐다. 정나눔 선물세트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대표 파이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찰 초코파이 3종을 담았다.
선물세트 박스에는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효’, ‘정’ 글씨도 삽입했다. 동시에 새해 인사를 넣은 ‘세뱃돈 봉투세트’도 증정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G마켓, 티몬, 쿠팡,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물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해 보낼 수 있는 언택트 설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추석 명절,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TPO(시간·장소·상황)별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도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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