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동부시립병원 의료진에 5천만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롯데홈쇼핑, 동부시립병원 의료진에 5천만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1.26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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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역사회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실질적 지원 확대도
왼쪽 두 번째부터 소윤섭 동부병원 진료부장,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김석연 동부병원장, 오춘화 동부병원 관리부장, (왼쪽 일곱번째)이미혜 동부병원 간호부장. (사진=롯데홈쇼핑)
왼쪽 두 번째부터 소윤섭 동부병원 진료부장,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김석연 동부병원장, 오춘화 동부병원 관리부장, (왼쪽 일곱번째)이미혜 동부병원 간호부장.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의료진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동부시립병원 의료진 300명에게 5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운 날씨에 야외 선별검사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한 ‘동부시립병원’의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동부시립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 소윤섭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비롯한 방한용품과 손소독제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해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목도리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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