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1월 18~19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강의실에서 20명의 경로당행복도우미와 김한기 전 경북노인지도자대학장, 장영선 행복여가문화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2021년은 행복도우미 여러분 덕분에 구미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수직상승 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노인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여가프로그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구미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이 경북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대한노인회의 조직구성과 지회 현황, 경로당행복도우미 추진 계획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노인의 특성 이해 및 소통법,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교육 등 소양교육과 경로당운영 및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은 올 한해 건강체조, 치매예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경로당 방역과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작업을 시행하고 회계, 안전, 교통, 위생교육도 실시한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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