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은 1월 22일를 연합회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울산 남구을)과 새해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승열 연합회장은 대한노인회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 강화를 강조하고 대한노인회의 법정단체화를 위한 입법화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어 남구지회를 찾아 임중배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좀 더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연합회 및 남구지회를 방문했다”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보다 편안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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