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남동구청(구청장 이강호)의 협조를 받아 관내 179개소 경로당에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와 마스크를 1월 22일까지 지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정민 사무국장은 “기존 비접촉식 손체온계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불편하고 잦은 고장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인지, 남동구청 노인장애인과에 지원을 요청해 손쉽게 발열체크가 가능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전체 경로당에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창순 지회장은 “체온계를 지원해준 남동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회장들의 증가된 업무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 있게돼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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