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새 비전으로 ‘백년대계’ 선언…자산 200조 시대 열어
새마을금고, 새 비전으로 ‘백년대계’ 선언…자산 200조 시대 열어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1.28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세부 실행 과제 추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코로나19’위기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이루면서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디지털금융과 사회적 책임강화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등 백년대계 수립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우선 과제로 언택트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금융역량 확보’를 우선순위에 뒀다. 이미 지난해 스마트뱅킹 리뉴얼, 고객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과제를 마무리한데 이어 태블릿 브랜치와 AI기반 상담 서비스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담반’을 구성해 고객만족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 책임강화’ 또한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놓을 수 없는 과제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확대와 메세나사업 및 MG 역사관 건립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는 국제협력사업도 지속해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의 한류’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화두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임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