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떡국 1만인분 취약계층에 전달
하이트진로, 떡국 1만인분 취약계층에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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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시작 10년째 16만인분 지원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운데)가 2일 서초동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운데)가 2일 서초동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올해도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

2일 하이트진로는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시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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