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 출시
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 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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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KT안심박스 앱 기본 탑재
모델이 ‘KT 신비 키즈폰’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모델이 ‘KT 신비 키즈폰’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신비아파트’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을 출시한다. 신비아파트는 CJ ENM이 제작한 호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T 신비 키즈폰은 ‘KT샵’에서 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KT매장에서 정식으로 출시된다.

KT는 KT 신비 키즈폰 구매 고객에게 단말을 비롯해 ▲전용 케이스 ▲DIY 스티커 ▲전용 AR카드 6종(자이언트 신비카드 1장 포함)을 제공한다. 전용 AR카드를 ‘엑스에이알(xAR)’ 앱으로 촬영하면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영상,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KT 신비 키즈폰에는 키즈 전용 콘텐츠인 ‘올레 tv 키즈랜드’, 신비아파트 공식 앱,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용 사진 앱 ‘롤키(lolki)‘ 그리고 ‘KT안심박스’ 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KT안심박스는 5일 출시하는 KT의 신규 안심 부가서비스다. ▲자녀의 실시간 위치 정보 조회 ▲유해 웹/앱 접근 방지 ▲열공모드 ▲보호가이드 등 부모가 자녀의 안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KT안심박스의 열공모드는 통화, 문자, 카메라, 갤러리 기본 앱 4종 외 부모가 선택하는 모든 앱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어 자녀의 효율적인 공부 시간 관리에 유용하다. 

한편 KT는 신규 요금제 ‘Y주니어ON’도 8일부터 선보인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2만4000원(VAT포함)으로 기본 데이터 LTE 1GB(소진 이후 400Kbps로 속도로 데이터 제공), 문자 기본, 음성 60분(망내 무제한)을 제공하고 출시 프로모션으로 4월 30일까지 망외 음성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KT안심박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김병균 상무(Device사업본부장)는 “KT는 앞으로도 부모님과 어린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키즈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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