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1월 29일 지회를 방문한 김한탁 구미경찰서장과 신년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지회에서는 최경호 지회장과 유무상 부회장, 김상도·이장섭·강태구 분회장, 박옥주 감사등이 참석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77대 구미경찰서장으로 취임하신 김한탁 서장님을 4만 구미노인을 대표해 환영하며, 치안과 시민행복 측면에서 경북을 선도하는 경찰서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한탁 서장은 “첨단 전자산업을 이끄는 역동적 산업도시인 구미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영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 무한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을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여기며 7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팡이 보급과 어르신차량 스티커 지원을 부탁했다. 또 어르신들의 이동이 잦은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
이성구 기자/구미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