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회장 강인종)는 2월 1일 서귀포시 149개 모든 경로당에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총 5만3700매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6일 기증한 것이다.
적십자사 제주지사는 이번 1차 기증에 이어 2차로 제주시 관내 299개 경로당에 전달할 마스크를 기증할 예정이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많은 마스크를 지원해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오홍식 회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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