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천종)는 2월 1일 지회에서 3개 부설 노인대학 신임 학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노인대학장은 차판암(60) 합천노인대학장, 변광수(76) 동부노인대학장, 김경종(81) 북부노인대학장 등 3명이다.
차판암 학장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합천문화원장을 지냈고, 변광수 학장은 KBS 보도국장, 합천노인대학장을 역임했다. 또, 김경종 학장은 가야면장을 거쳐 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이천종 지회장은 “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향상과 각자의 잠재능력을 향상시켜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부여해 보람 있는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역할이 크다”며 “권역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개 권역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니 ‘행복한 합천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를 구현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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