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고급 샴페인 ‘떼땅져 레폴리’ 선봬
하이트진로, 고급 샴페인 ‘떼땅져 레폴리’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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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숙성…복숭아향, 섬세한 기포 등 균형감이 특징
하이트진로가 샹빠뉴 지역 최대 와이너리 ‘떼땅져’가 생산하는 고급 샴페인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를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샹빠뉴 지역 최대 와이너리 ‘떼땅져’가 생산하는 고급 샴페인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를 출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고급 샴페인을 선보인다. 5년 이상 숙성해 복숭아 향과 섬세한 기포 등이 균형감 있게 자리 잡힌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샹빠뉴 지역 최대 와이너리 ‘떼땅져’가 생산하는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떼땅져 레폴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떼땅져는 1734년 프랑스 샹빠뉴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를 ‘피에르 떼땅져’가 계승한 가족경영 샴페인 하우스의 대표 브랜드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소비됐다. 

이번 신제품은 떼땅져가 소유한 와이너리 ‘샤또 드 라 마께트리’의 싱글 빈야드 ‘레폴리’ 포도밭에서 생산된 샤르도네(45%)와 피노누아(55%) 품종만을 사용했다.

특히 5년 이상 지하 셀러에서 숙성해 복숭아 향과 부드럽고 섬세한 기포의 복합적인 맛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깊이감과 균형감 속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2점, 미국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3점으로 평가했다.

떼땅져 레폴리는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급 샴페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떼땅져 레폴리는 풍미 있고 우아한 샴페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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