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2월 8일 지회 2층 강당에서 202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0년 감사보고서 보고에 이어 본격 안건 심의를 시작했다. 이사회는 2021년도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신하기로 의결하고 올 1월부터 554명의 경로당 회장에게 활동비가 지원됨을 공지했다. 또, 노인복지기금(4500만원)을 지원 받아 경로당 입식 식탁구입, 거동불편어르신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결혼 후 60년 이상 된 10쌍에게는 회혼례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생 지회장은 회의 종료 인사말에서 “분회장님들께서는 경로당 지키미로 활동하는 책임자들과 경로당 회원들에게 회의 내용을 잘 전달해 모든 경로당이 원활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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