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환경부와 녹색채권 활성화 협약
KB국민은행, 환경부와 녹색채권 활성화 협약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2.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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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B국민은행이 환경부와 녹색 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채권 발행기관과 외부검토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녹색 채권 시장의 활성화 △그린뉴딜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 △녹색 채권의 환경개선 효과 제고를 도모한다.

KB국민은행은 채권 발행기관으로서 녹색 채권 발행, 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등 녹색 금융 실천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1분기 내 10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번 녹색 채권 활성화 협약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친환경 녹색 금융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 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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