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태 서울시연합회장 “노인복지 위해 한평생 바칠 터”
정운태 서울시연합회장 “노인복지 위해 한평생 바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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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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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용산구민회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5대 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전체 대의원 83명 중 81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는 정운태 현 14대 회장을 비롯해 김병두씨와 박영서씨 등 3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전체 81표 중 김병두씨 8표, 박영서씨가 27표를 얻은 반면 정운태 현 회장이 46표로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으며 제 15대 서울시연합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재선출된 정운태 회장은 선거에 앞서 가진 입후보자 발표에서 “지금까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을 해왔으나 아직도 마무리 못한 일들이 많이 있다”며, “다시 한번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노인회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회장, 부지회장, 그리고 사무국장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맞는 운영방향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들의 봉사활동사업, 문화체육창달사업, 노인지도자 육성사업 등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오는 6월까지 연합회 건물 리모델링사업 준공, 오는 7월까지 노인생애체험센터(7억여원을 투입)를 완공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내 걸었었다.

 

정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후 “공약으로 내건 사항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평생을 모두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거후에는 윤 윤 구로구지회장과, 박춘성 서초구지회 부회장을 서울시연합회 감사로 선임했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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