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2월 9일 표선면분회(분회장 강석배)와 표선노인대학(학장 한성율)을 방문해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강석배 분회장과 한성율 학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회의 역점 추진사업인 ‘사랑나눔’은 ‘노인이 더 어려운 노인을 돕자’는 운동으로, 경로당과 노인대학에서 십시일반 모금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표선면분회와 표선노인대학은 사랑나눔 성금 460만원을 모아 경로당별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46명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창익 지회장은 “표선면분회와 표선노인대학에서 매년 사랑나눔에 동참해 모범이 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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