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 김순근
  • 승인 2021.0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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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지난해보다 357명이 증원된 2209명으로, 참여자 선발과 함께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프로그램별 팀편성, 활동방법 안내, 모니터링계획 등 활동 개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춘 상태여서 참여자들은 이날부터 11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예년 같으면 활동 개시 전 전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방법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위한 참여자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활동토록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교육 대신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예방 워크북을 배부하고 개별적으로 2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이수확인증을 제출토록 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없어 프로그램별 특성을 고려한 활동방안을 팀장들을 통해 고지하였으니 모든 참여자들은 이를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프로그램별 팀장들은 “팀원들 모두가 지침을 철저히 지켜 활동함으로써 건강 유지는 물론 어르신으로서 모범을 보이도록 활동방안에 대해 잘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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