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명예효박사 학위 취득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명예효박사 학위 취득
  • 김순근
  • 승인 2021.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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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렬 연합회장(왼쪽)이 명예효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박용렬 연합회장(왼쪽)이 최성규 총장으로부터 명예효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이 성산효대학원대학에서 명예효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산효대학원대학(총장 최성규)은 2월19일 석·박사 학위 수여식을 갖고 박용렬 연합회장에게 명예효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성규 총장은 “박용렬 연합회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인천 노인조직을 전국 최고의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청소년과 노인들을 연결하는 1·3 세대 간 융화 사업과 효 교육을 통한 경료효친사상 제고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효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성산효대학원대학에서 명예효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노인회가 초·중·고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내리 및 올리사랑 교육을 적극 지원했으며, 2018년부터는 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에 경로효친사상 교육을 도입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경로효친 및 효행장려를 위해 인천시 효행장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인천 최고령 어르신에 대한 효를 실천하기 위해 명절마다 직접 최고령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매월 쌀 10kg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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