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協, ‘복리증진 협약’ 체결
보람상조-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協, ‘복리증진 협약’ 체결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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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조합원 대상 상조서비스 이용 특전 제공…국민편의 증진 앞장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왼쪽)와 강효찬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집행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보람상조)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왼쪽)와 강효찬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집행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보람상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가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이하 ‘궤도협의회’)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상조는 궤도협의회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 이용 특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보람상조는 이번 업무협약은 상조서비스 제공을 통한 협의회 소속 조합원 복리 향상과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궤도협의회 조합원들에게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지원 및 무료상담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상조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궤도협의회는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도 제공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궤도협의회 소속인 ▲전국철도노동조합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대구지하철노동조합 등 총 13개의 노동조합에 소속된 약 4만명의 조합원들이 보람상조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보람상조는 앞으로 궤도협의회와 함께 사회약자들의 철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서비스 개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조합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교통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으로 한국산림보호협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으며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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