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는 바이네르 주식회사(대표 김원길)와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협약식을 갖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화 450족을 기증받았다.
김원길 대표는 1월 7일 바이네르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 및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기증하게 됐다”며 “걷기운동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세화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기업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이네르는1월 20일 지회를 방문해 운동화 165족을 추가로 기증했다.
바이네르 주식회사는 구두, 운동화 등을 제조하는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수년간 지역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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