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사회공헌] 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2.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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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인도주의적 활동 전개
전북은행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인도주의적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 지원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지원 금액은 총 2억 8,000만원에 달한다. 

25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김영섭 사무처장, 최경용 회원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14년째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재난현장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 또한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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