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패키지 리뉴얼…용량‧가격은 동일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패키지 리뉴얼…용량‧가격은 동일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3.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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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캘리그래퍼 작가 서체‧크리스탈 느낌 병뚜껑 적용

“세계가 인정한 맛과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 전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패키지에 이상현 캘리그래퍼 작가 서체와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으로 새 단장 했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맛과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으로 새 단장하고 제품명도 ‘일품진로’로 바꾼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으로 새 단장하고 제품명도 ‘일품진로’로 바꾼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새 패키지로 단장하고 제품명도 ‘일품진로’로 바꿔 리뉴얼한다고 2일 밝혔다.

일품진로는 세련된 라벨 디자인,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일품진로의 아이덴티티인 사각 병형은 유지하면서 양각 처리를 통해 프리미엄 느낌을 더욱 강화했다. 라벨의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품진로는 세계3대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증류주 부분 2019~2020년 2년연속 대상을 받아 품질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세계가 인정한 맛과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증류식 소주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는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있다’는 철학에 따라 1924년부터 이어져온 하이트진로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하고 있다.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하고 있다.

또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했다. 100%순쌀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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