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춘천시지회(지회장 최승민)는 코로나19 방역 취약 지역 경로당 30군데를 선정해 3월 8일부터 실내외 소독에 나섰다.
지회 취업지원센터와 계약을 맺은 대원종합관리소로부터 인건비와 소독액 분무기 등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이 사업은 3월 8일부터 지회 경로부장 3명이 경로당을 나눠 소독 현장을 지도‧감독하고 있다.
지회는 3월 8일 신동면 증3리와 의암리, 후평2동 5단지 경로당 등 4군데를 찾아 소독을 마쳤으며, 26일까지 총 30군데 경로당에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독을 받는 경로당은 회원 2명을 선정해 소독작업에 참여시키고 하루 3만원의 일당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총 60여명의 경로당 회원이 총 180만원의 일당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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