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3월 12일 연합회장실에서 2020년 대한노인회 취업지원 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9개 기관(경기연합회, 성남시 수정구·중원구·분당구지회, 용인시 기흥구지회, 의정부시지회, 구리시지회, 포천시지회, 의왕시지회)에 대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패와 함께 부상으로 손목시계를 수여했다.
2020년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6200여명의 구직자들이 경비, 청소, 생산직, 골프장 관리, 문화재 발굴 등 다양한 종류의 직종에서 일을 했으며, 특히 경비·미화 관련사업체 및 한국토지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당초 시상은 2021년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서면총회로 개최됨에 따라 이날 연합회에서 전달하게 됐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60세 이상의 구직자들에게 생계형 취업을 많이 알선해 경제적 도움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취업지원센터장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2021년도에도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대면 전화상담 활동 등을 통해 노인취업 사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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