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홀몸·소외계층 어르신에 매주 도시락 전달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홀몸·소외계층 어르신에 매주 도시락 전달
  • 김순근
  • 승인 2021.03.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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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3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홀몸·소외계층 어르신 200분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돼 답답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2018년 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해온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의 지원에 따른 것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원되는 도시락 200개는 (사)한국나눔연맹 자원봉사자 10명과 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31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말벗서비스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2018년 관내 대항면 항학로에 한국 효문화관을 건립해 매월 전국의 홀몸 및 소외계층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 효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지회에도 행사지원, 효공연, 유람선 관광 등 많은 지원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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