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3월 18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2021년 제1차 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과 김영구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도 회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과 자문위원 재위촉 승인의 건, 2021년도 업무 계획 및 예산안, 전북연합회 50년사 편찬·집필위원 추천의 건 등이 상정돼 심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간 자문위원회 부회장으로서 적극 활동해온 국제라이온스 355E(전북)지구32대 김재수 총재와 전북일보 윤석정 대표에게 재신임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영구 자문위원장은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지난 한 해 동안 전북도 25만 노인을 대표하는 연합회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헌신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어 녹록지않지만 어려운 노인 및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베풂의 정신으로 더욱더 성의를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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