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세계 요리 인기…전년대비 80% 성장
오뚜기 세계 요리 인기…전년대비 80% 성장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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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 칠리새우, 새우감바스, 피쉬앤칩스, 브리또 등
오뚜기 세계요리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오뚜기)
오뚜기 세계요리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오뚜기)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오뚜기 세계요리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세계요리 간편식 ‘오즈키친멘보샤’, ‘오감포차새우감바스’ 등 총 5종이 지난해 6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 요리로 다양한 주류와 매치에서 쉽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안주메뉴다.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곁들여 근사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또 ‘오즈키친, 피쉬앤칩스’, ‘오즈키친쉬림프앤칩스’는 부드러운 대구살에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피쉬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타타르소스나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쫄깃한 또띠아와 치즈의 고소함을 살린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은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스와 풍성하게 늘어지는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입 안 가득 풍미를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빵과 통통한 새우살로 꽉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즈키친 칠리새우’는 매콤달콤 칠리소스와 꼬리 부분을 떼서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먹기 쉽게 만든 바삭한 새우튀김이다. 한 파우치에 담아 가정에서 중식당의 품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꾸준히 선보인 세계요리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로 외식도 여행도 힘든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세계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랜선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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