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는 3월 3일 관내 동평마을 경로당에서 손교구 전문 손유진 강사, 윤명희 다담은갤러리 관장, 경로당 회원 등 15명이 모인 가운데 ‘가리사니’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리사니’란 지속적인 두뇌훈련을 통해 뇌의 활동을 극대화시켜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그림 교육과 손교구를 통한 수리력, 언어력, 주의력, 인지력, 공간지각력, 기억력 등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영도 동평마을 경로당 회장은 “치매를 예방하면서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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