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포츠마케팅 크루를 발탁해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가치 전달은 물론 새 스포츠 트렌드를 이끈다. 동아오츠카는 비대면 러닝 교육과 운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일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LIVESWEAT 5기의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한 체험형 스포츠마케팅 활동이다. 지난 2018년 1기부터 현재 5기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발대식에서 ‘줌’ 화상 플랫폼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5기 총 50명에게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미션 등에 대해 안내했다.
동아오츠카는 줌을 통한 러닝교육, 소수인원 G.T, 개인 미션, 스포츠 사이언스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현 마라톤∙트라이애슬론 선수 함연식 코치가 매주 목요일 비대면으로 러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5기 멤버들은 개별적으로 주차 별 교육 내용에 따라 개인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포카리스웨트는 협찬사인 고프로 국내 공식 유통사 세파스와 함께 운동영상 촬영을 돕는 고프로 액션캠을 지원해, 개인미션 시 크루 멤버들의 동기부여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누구도 예상 못했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잊고 있던 운동세포를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비대면 활동으로 깨워보고자 한다”며 “비대면 상황에서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버디온’,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