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3월 17일 지회에서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로부터 우수지회 평가 최우수지회 표창패와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기관 중앙회장 표창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0년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자아실현, 사회봉사, 중앙정책 및 자체시책 등 5개 분야를 중점 평가한 것으로 서산시지회가 15개 시군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게 됐다.
충남연합회는 코로나19로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고 전대규 회장과 김현표 사무처장이 지회로 방문해 표창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했다.
전대규 회장은 “서산시가 그동안 모든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최근 연이은 성과는 노인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자랑스러운 서산의 노인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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