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13개 분회 중 8개 분회를 순회하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나머지 5개 분회는 서면으로 정기총회 서류를 전달해 서면의결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기총회를 서면의결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8개 분회는 일정을 조율해 순회하면서 우수분회와 회원배가우수경로당 등에 시상했다”며 “2년여 동안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분회장님,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회는 4일 동안 8개 분회를 돌며 각종 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분회로 꼽힌 3개 분회에 시상하고, 회원배가우수경로당과 효행자를 선정해 상금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분회는 양동분회(1등), 개군분회(2등), 강하분회(3등)로 각각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 분회별로 각 1명씩 모범경로당회장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회원배가우수경로당으로 꼽힌 왕창1리경로당, 옥현1리경로당, 쌍학1리경로당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조선행 단월면장과 강성옥 용문농협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효행자로 선정된 강하분회의 이주옥 님에게도 선물을 증정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양평군과 하나되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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