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은빛 상생작업단서 장학금 기탁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은빛 상생작업단서 장학금 기탁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1.03.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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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운데)와 이정오 경로당 회장(왼쪽), 이삼차 이장(오른쪽) 

[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3월 10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은빛 상생작업단 ‘계화양지생생마을 공동체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진)’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화양지생생마을 공동체 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3월 부안군 계화면 양지길에 개소해 김상진 대표와 이삼차 이장, 이정호 경로당 회장 등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현미 누룽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삼차 이장은 “우리 사업이 안정화되고 수익이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종열 지회장님과 권익현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군민 모두 힘든 시기에 군의 제일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기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코로나19로 지친 기업주들에게 시니어인턴십 활동으로 군민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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