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부설 노인지도자대학(학장 김 홍)은 3월 23일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 어르신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성 입학생이 대표로 선서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노인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고 노인지도자대학이 활성화돼야 노인회가 발전한다"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로 거듭나시라"고 당부했다.
김 홍 학장은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배우고 익히자"며 환영했다.
전남연합회는 1981년 9월에 노인지도자대학을 설립해 현재까지 졸업생 164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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